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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R&D] "국내는 좁다" 해외로 향하는 JW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2022-07-15

국내 제약사들이 혁신신약 개발 과정에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 대상도 다양하다. 기존 주요 협업 대상이었던 연구기관과 병원뿐만 아니라 산-학-연-병으로 넓어지는 추세다. 특히 국내 제약사들의 오픈 이노베이션 트렌드는 산-산 협력이다.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바이오텍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신약 후보물질을 찾는 것뿐만 아니라 임상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를 넘어 해외 바이오텍이나 연구기관과 손을 잡는 사례도 늘고 있다. 글로벌 유수의 연구진과 협업하면서 신규 기술 기반의 신약 개발 기회를 선점할 수 있는 데다 향후 해외 시장 진출에도 유리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 JW 산-산 협력 해외로 확대…국내 첫 VC 협업 |

 

 

이 같은 상황에서 자체 기술 기반의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으로 국내 바이오텍과의 협업을 확대해온 JW그룹이 또다시 연구·개발(R&D)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차별화에 나선다.

 

JW그룹은 지난 13일 미국 벤처캐피탈인 아치벤처파트너스와 해외 유망 바이오텍 발굴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통해 JW그룹은 아치벤처파트너스로부터 글로벌 유망 벤처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글로벌 협력 파트너를 찾는다. 이는 JW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대상을 국내로 국한하지 않고 해외로 확장하기 위해서다.

 

JW그룹은 그동안 국내 제약사 중에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선도해왔다. 지난 1992년에는 일본 주가이제약과 함께 C&C신약연구소를 설립했으며 2000년에는 미국 샌디에이고 소재 JW Theriac을 출범시켰다.

 

최근 들어서는 해외 파트너와의 공동연구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STAR), 2019년에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밀너테라퓨틱스연구소와 제휴를 맺고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이 연구기관과 병원 중심이었으나 아치벤처파트너스와의 계약으로 해외에서의 산-산 협력도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내 제약사가 협업 파트너 탐색을 위해 글로벌 벤처캐피탈과 손을 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자체 개발 플랫폼 기반 ‘JW R&D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차별성 강화 |

국내 제약사들도 글로벌 바이오기업과 협력을 맺고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JW중외제약이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인 ‘주얼리’와 ‘클로버’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여러 바이오텍과 손을 잡은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더욱 차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JW그룹이 이처럼 R&D 영역에서 차별화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펼칠 수 있는 바탕에는 자체 연구를 통해 구축한 화학 유전체 데이터베이스(DB) 플랫폼인 ‘클로버(CLOVER)’와 ‘주얼리(JWERLY)’가 자리잡고 있다.

 

JW그룹은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중에서도 ‘기술과 기술의 만남’을 통한 성과 창출이 관건이라 판단해 이들 플랫폼을 구축했다. JW의 플랫폼이 바이오텍의 기술 또는 플랫폼과 만나 시장의 미충족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식약후보물질을 찾는 것이 진정한 오픈 이노베이션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내부 기술과 자원을 외부와 공유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 시너지 효과를 내는 ‘오픈 이노베이션’은 국내 제약사 R&D 전략의 필수 핵심 요소가 됐다. 오픈 이노베이션 대상을 국내로 국한하지 않고 해외로 넓히는 등 적극적인 전략으로 JW의 신약 개발과 신규 과제 창출이 가속화하고 차별성도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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