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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NOW] 진화하는 마케팅 채널, JW도 고객 소통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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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NOW] 진화하는 마케팅 채널, JW도 고객 소통 ‘ON’

2022-08-26

 

제약업계 영업·마케팅 활동이 점차 ‘비대면’으로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19가 디지털 혁신의 방아쇠를 잡아당기면서 비대면 영업이 대폭 확대됐다. 제약사 영업담당자(MR) 혹은 마케팅 및 학술 담당자가 의사들과의 학술 교류를 위해 병원에 방문해 대면 미팅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디지털 혁신 속에서 제약사들이 대면 미팅은 물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JW중외제약도 의료전문가 전용 포털 ‘JWP ON’을 도입하며 소통에 나섰다.

 

 

 

| ‘디지털 인게이지먼트’ 중요성 증가 |

 

맥킨지는 2018년 ‘아시아에서 진화하는 의학부의 역할’이라는 보고서에서 디지털 인게이지먼트(멀티채널 인게이지먼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약영업‧마케팅에서 디지털 인게이지먼트는 디지털 환경에서 의료 관계자의 관심과 흥미를 유지하며 적극적으로 참여를 이끌어내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의사들은 온라인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주문형 정보(information on demand)를 찾으며 그들 스스로 정보를 만들고 전파해 ‘online thought leader’가 되기 원한다. 이에 디지털 세대가 온라인으로 진입함에 따라 멀티채널 모델로 소통 효율성을 개선해야하고, 주문형 모델을 도입해 의사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학술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또 고객 인게이지먼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고객의 프로필과 선호에 따라 맞춤형 학술 콘텐츠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대부분의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이런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한국의 경우 멀티채널 마케팅을 확대하려는 노력이 몇 년 전부터 있었으나, 대면 미팅을 중요시 여기는 정서상 온라인 채널로 전환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계기로 단숨에 안착시켰다.

 

그렇다면 실제로 어떤 디지털 인게이지먼트를 할까? 가장 대표적으로 화상 미팅이 있다. 줌(Zoom) 같은 온라인 시스템에서 영업 담당자, 마케팅 담당자들이 다양한 자료를 바로 제시할 수 있고, 시간, 장소의 제약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에는 학술대회, 웨비나 등 다양한 행사를 화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인게이지먼트를 위해서는 다양한 채널을 포함한 단일 플랫폼뿐만 아니라 양질의 콘텐츠도 중요하다. 최신 학술 정보를 반영해야 하며, 이해하기 쉽고,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

 

 

 

| JW, ‘JWP ON’ 오픈 |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JW중외제약도 멀티채널 마케팅의 일환으로 ‘JWP ON’을 도입했다. JWP ON은 의료전문가를 위한 의약 전문 포털이다. 의학정보와 지식을 편리하게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의료인에게 필요한 모든 학술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 ‘JWP ON 스튜디오’ 모습

 

JWP ON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 홈페이지로 개발됐다. JWP ON을 통해 웨비나와 온라인 심포지엄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지식정보공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모바일 앱에서는 전자 브로슈어 보기 서비스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지식정보공유 메뉴에서는 의료전문가들이 의학 정보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 환자 사례 등을 전공 분야로 나눠 공유할 수 있다.

 

지난 17일 JWP ON 오픈기념 첫 웨비나가 진행됐으며, 약 1800여 명의 의료진들이 참여했다. 임성윤 분당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호흡기 검사의 중요성’을 주제로 폐기능 검사의 중요성과 검사 방법, 검사 결과에 대한 자료 해석 방법과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 처방 가이드 등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 플랫폼비즈니스팀 유성재 대리가 웨비나 진행에 앞서 스튜디오를 점검하고 있다.

 

JWP ON 웨비나의 만족도는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웨비나가 끝난 후 JWP ON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 ‘강의가 실제 진료 현장에 도움이 된다’는 항목에 참석한 의료진의 92%가 ‘매우만족(59%)’ 또는 ‘만족(33%)’한다고 답했다. 앞으로도 JW중외제약은 JWP ON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주제의 웨비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JW중외제약은 지난해 의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몰 ‘JWPmall’과 약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몰 ‘JWSHOP’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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