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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없이 미래도 없다 …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하는 JW

지구 없이 미래도 없다 …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하는 JW

2022-08-26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터전인 ‘지구’를 지키는 것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시작점이다. 2016년 파리기후협정의 발효와 함께 국제 사회는 친환경 에너지 정책들을 잇달아 내놓으며 다음 세대에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인간의 생명을 지키는 일을 숙명으로 여겨온 JW그룹도 환경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친환경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다음 세대를 위한 약속, 산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은 ‘친환경경영’ |

 

친환경경영의 핵심인 ‘탄소중립’은 오늘날 기업을 영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화두 중 하나다. 탄소중립의 사전적 정의는 ‘기업이나 개인이 발생시킨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늘려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든다’는 의미다. 이를 실행하는 방안으로는 산소를 뿜어내는 숲을 적극적으로 조성하는 방법, 태양열·수력·풍력 등 무공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방법,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상응하는 탄소배출권을 구매하는 방법 등이 있다. 탄소배출권 구매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다시 삼림 조성 등 이산화탄소의 흡수량을 늘리는데 순환적으로 사용된다. 


이러한 탄소중립은 2016년 발표된 파리기후협정 이후 121개 국가가 ‘2050 탄소중립 목표 기후동맹’에 가입하며 본격적으로 전 세계의 중요가치로 자리 잡았다. 이와 함께 ‘기업도 개인과 마찬가지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에 공헌하는 시민의 하나’라는 ‘기업시민’의 개념이 대두되며 친환경경영은 물론 교육, 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중요한 과제로 자리 잡으며, ‘다음 세대를 위한 약속’을 지키려는 기업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 친환경경영의 집약체, ‘수액 사업’, 이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무엇보다 중시하던 JW그룹은 그룹의 아이덴티티인 수액 사업 분야에서부터 ‘친환경경영’이라는 방향성 아래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파손율이 높았던 기존 유리병 수액용기(좌), 제품의 안전성은 물론 환경오염 위험까지 줄인 Non-PVC 수액용기에 담겨있는 수액 제품들(우)


JW그룹은 수액을 담는 용기에 대한 연구를 멈추지 않았는데, 기존 유리병 용기에 비해 중량이 가볍고 파손과 오염의 위험성을 혁신적으로 줄인 PVC 수액 백이 시장을 지배하던 시절, PVC 소재 용기의 환경호르몬 배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1997년 국내 최초로 미국 실드에어(Sealed Air)사로부터 Non-PVC 필름을 도입했다. 수입한 필름을 토대로 PP(폴리프로필렌) 계열의 필름 소재 연구를 시작해 마침내 2004년 국내 제약사 최초로 친환경 용기 개발에 성공했다. 혁신을 향한 도전의 발걸음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씨앗으로 싹을 내린 순간이었다.

 

△역삼투막정수장치 설비모습(좌), 충남 당진시 송악읍의 메마른 논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JW그룹(우)


‘깨끗한 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JW의 CSV 활동은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국내 최대 수액 생산 플랜트인 JW당진생산단지에 완비된 ‘역삼투막정수장치’.


이 장치는 지하수와 공업용수를 두 차례 정수해 수액의 기본이 되는 ‘물’을 만들어 내는 설비인데, 농도가 다른 두 액체를 반투막으로 막아 놓았을 때, 용질의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높은 쪽으로 용매가 옮겨가는 현상인 ‘삼투압’의 원리를 이용해 물속에 이온화 상태로 남아 있는 이물질들을 분리하는 원리다. 이 과정을 통해 생성된 깨끗한 물은 수액을 만드는 데 활용되고 기타 이온성 물질과 유기물이 포함된 물은 반투막을 통과하지 못한 채 배수된다. 이렇게 역삼투막정수장치를 통해 1차로 걸러진 용수는 농업용수로 사용 가능할 정도로 깨끗한 물인데 JW그룹은 매년 가뭄에 허덕이는 주변 농가에 이 물을 공급해 그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하루에 360톤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으며, 농번기 6개월 기준 총 54,000톤가량의 농업용수를 공급해오고 있다.

 

 

 

| JW, 환경안전경영 선언, 이로운 기업으로 |

 

지난해 ESG 경영 천명과 함께 ‘이로운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JW그룹의 노력은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현재진행형이다. 앞서 설명한 ‘Non-PVC’ 수액 백의 개발 등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2007년에는 ‘환경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2년에는 국제 표준 환경경영시스템인 ‘ISO14001’을 취득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Non-PVC 수액 백 생산 전문기업인 JW케미타운 내 연간 147만 개의 Non-PVC 수액 백을 생산할 수 있는 신 공장을 증축하며 국내 1위 수액전문기업으로서 친환경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JW 환경안전TF 조직도 


이러한 움직임의 중심에는 JW그룹의 환경안전 분야 전체를 총괄하는 ‘환경안전TF’가 있다. 대표 품목인 수액을 생산하며 그룹 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JW생명과학 경영관리팀을 주축으로, 각 사 설비기술팀, 공장관리팀 등 그룹 내 주요 생산 플랜트의 임원과 관리자들로 구성된 이 TF는 그룹의 장기적인 환경 분야 개선 계획의 수립은 물론, 관련 인증의 취득, 인프라 구축 등 친환경경영의 근간을 만드는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 


환경안전TF는 ‘2050 탄소중립 목표 기후동맹’의 뜻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2030년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210억 톤)에 근거해 같은 기간 4만 6천 톤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설정, 2022년을 ‘그린 포트폴리오’ 재정립을 통한 탄소 중립 경영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한 해로 삼고 도전의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


단기적인 목표도 주목할 만하다. JW그룹은 2025년까지 대외 인증 획득과 정부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너지경영 시스템인 ISO50001의 인증을 완료하고 △온실가스 외부 사업과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 지원 사업을 잇달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자원과 에너지 사용 절감 측면에서도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의 감축 △용수 사용량 절감과 재이용량 증대 △폐기물 배출량 절감과 재활용 사례 증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올해부터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해 JW당진생산단지 인근 한진포구 해안가 청소 작업을 진행 중이며, 임직원들의 전기차 이용률 증대를 위해 생산동 내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소를 확충, 배출가스를 줄이는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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