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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생명존중의 가치를 전하는 JW

"미디어로 양방향 소통 나선다" 이해관계자와 벽 허무는 기업들

2022-09-16

 

메시지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메시지를 누군가에게 전하기 위해 꼭 필요한 매체, 즉 ‘미디어’는 오늘날 개인은 물론 기업에도 아주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 과거 방송국 등 특정 거점 중심으로 운영되던 미디어는 기술의 발달과 패러다임의 진화를 통해 개인의 영역으로 들어왔다.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저마다의 미디어 채널을 확립하고 있는 가운데, JW그룹도 홈페이지와 블로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 회사소개서? No! ‘기업 미디어 플랫폼’으로 다시 태어난 ‘공식 홈페이지’ |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찾는 것은 바로 공식 홈페이지다. 각 기업이 자체적으로 만든 공간에 회사에 대한 정보를 차곡차곡 채워 놓은 홈페이지는 가장 공신력 높은 기업소개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제한적인 역할을 벗어나 기업의 서비스나 제품을 직접 소비자에게 연결시키는 자체 미디어 채널로서 자리 잡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기업의 공식 입장을 전달하는 창구로 활용하는 것은 기본이고, 텍스트 중심 콘텐츠에서 카드뉴스, 다큐, 예능, 교양까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까지 범위를 넘나들며 종합 미디어 채널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과 함께 탄생한 개념이 바로 ‘기업 저널리즘’. 이는 언론사가 기사를 생산하고 편집해 제공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기업이 홈페이지 내에 보도자료를 비롯해 기획 자료, 칼럼, 르포,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2004년 맥도날드를 시작으로 미국의 글로벌 소비재 기업들은 선제적으로 ‘기업 저널리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왔다. 국내에서는 2015년 삼성전자가 ‘뉴스룸’이라는 이름과 함께 통합 미디어 채널을 처음 선보였다. 기업 구성원들이 직접 기자 역할을 하며 신뢰도 높은 콘텐츠들을 양산해 냈고, 자사 브랜드는 물론 경쟁 브랜드들을 포함한 업계 전체를 아우르는 콘텐츠들을 통해 산업과 브랜드의 가치 향상을 이끌어왔다.

 

△JW중외제약 홈페이지

 

이러한 가운데, JW중외제약은 제약사 가운데 최초로 자사 홈페이지를 ‘미디어채널’로 전환, 다양한 구성의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기업 저널리즘’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보도자료의 공개는 물론, 헬스&테크, 연구 트렌드, 질환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ESG 경영의 돌입에 따라, ESG 트렌드와 JW그룹의 ESG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련 정보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하기 위해 기업 블로그도 개설해 운영 중이다.

 

 

 

| 이젠 기업미디어 시대 … 기업 커뮤니케이션의 진화는 어디까지? |

 

 

기업이 광고를 통해 일방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던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오늘날 기업들은 SNS 채널을 통해 양방향 소통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방송국이 아닌, 개인이나 기업들 누구나 ‘콘텐츠의 제공자’가 될 수 있게 해준 혁신적인 플랫폼 ‘유튜브’는 오늘날 기업 커뮤니케이션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

 

‘잘 만든’ 영상 콘텐츠는 전 세계에 순식간에 노출돼 어마어마한 구독자를 모으기도 하고, 이를 통해 탄탄한 브랜딩 효과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콘텐츠가 처음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것은 아니다. 노골적인 기업 홍보 목적의 콘텐츠들은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했으나, 기업들은 스스로 뉴미디어 시대에 대응하면서 새로운 시도,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 등을 통해 실제 소비자가 관심 가질만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하나 둘씩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다.

 

 

‘essential’이라는 채널은 트렌디한 음악 플레이리스트 채널로 유명하다. 카페나 음식점에서 하루 종일 흘러나오는 음악은 물론, 운전할 때 듣기 좋은 음악 등을 연속해서 들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채널인데, 이 채널이 한 때 대표적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였던 ‘벅스’가 운영하는 채널임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이는 브랜드의 로고를 버리는 ‘로고리스’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파고든 대표적 사례로 손꼽힌다.

 

힙한 패션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무신사’ 또한 자사의 제품들을 단순히 홍보하는 방식 대신, 일반인의 신청을 받아 패션을 코디해주는 ‘옷폐소생술’,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브랜드들을 떠올리게 해주는 ‘브랜드백서’ 등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콘텐츠로 수백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브랜딩을 진행하고 있다.

 

 

 

| 보수적 제약사 이미지 버리고 ‘유튜브’ 문법 익히는 JW |

 

 

환자의 치료를 위해 꼭 필요한 치료의약품들을 공급하고 있는 JW그룹도 최근 ‘헬스피디아’라는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며 잠재적 고객들과의 활발한 소통에 나서고 있다.

 

창립 초기부터 오랜 기간 인쇄물 형태의 사보를 발행하던 JW그룹은 2017년, ‘웹진’을 구축, 사내외 소식을 온라인 공간에 공개하기 시작했다. 이후 2019년 웹진에 수록되는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하기 위한 목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처음 개설한 JW그룹은 올해부터 유튜브 운영을 본격화했다. 건강을 위한 백과사전이라는 뜻의 ‘헬스피디아’로 유튜브 채널 명을 변경하고 회사의 주요 이해관계자인 환자, 주주를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전문의와의 인터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궁금하닥’, JW의 R&D와 경영성과, 신제품 출시 등 주요 이슈를 신속·정확하게 알리는 ‘JW피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JW 활동을 소개하는 J.E.T(JW ESG Trend), MZ세대들의 말 못할 건강 고민을 해결해주는 ‘MZTI’,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1분 건강 운동법을 알려주는 ‘플.스(Play Stretching)’ 등이 있으며, ‘헬스피디아’는 최근 구독자 9천명을 돌파, 연내 1만 명까지 구독자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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