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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생명존중의 가치를 전하는 JW
내일을 위한 오늘의 투자 … 인재에서 미래 찾는 JW

내일을 위한 오늘의 투자 … 인재에서 미래 찾는 JW

2024-01-12

 

청년(靑年)이라는 단어에는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푸른 희망이 담겨있다. 미완(未完)의 상태지만 많은 시행착오 끝에 결국은 새로운 시대를 짊어지게 될 이 시대의 청년들. 이들을 위한 지원에 JW가 나섰다. 의료 및 기초과학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도유망한 젊은이들의 힘찬 발걸음에 힘을 실어주며,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JW의 행보를 소개한다.

 

 

 

| 젊은 연구자들이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 Frontier 정신 지원하다 |

 

청년들의 주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 정부와 지자체들은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청년 주거 문제는 그 자체로도 큰 문제지만, 연쇄적으로 문제들을 파생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JW는 이 점에 집중해 젊은 연구자들의 주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0월, JW그룹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기초과학 분야에 종사하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장학금 형식의 주거 임차료를 지원하는 ‘기초과학자 장학생 선발’ 사업을 시작했다. 연구 기간 동안 주거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석·박사 통합 2년 이상, 또는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로, 대학원 학위 취득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초과학자 장학생 선발 포스터

 

여기서 ‘기초과학’은 생명과학, 의료공학, 의약화학 등 인간의 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의 기반이 되는 연구 분야를 의미한다. 공모에 이어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지원 대상자가 선정되며, 최소 3년 이상 걸리는 학위 과정을 고려해 주거지의 월세 비용을 최대 3년 간 지원한다. 1인당 연간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좌)행사를 진행 중인 박찬희 CTO / (우)토크 콘서트 진행 모습

 

한편, 사업 3년차를 맞이한 지난해 12월, 이들의 연구와 일상생활을 함께 응원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JW그룹의 새로운 미래의 마중물인 JW과천사옥에 장학생들을 초대한 것. JW Frontiers Day라 이름 지어진 이번 행사는 JW이종호재단이 주최했다. 어느 새 4년차로 접어든 ‘기초과학자 장학생 선발’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42명의 장학생들이 주거비용을 지원받은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 거주 및 학회 참석 등으로 인해 불참한 인원들을 제외하고 총 27명의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총 4기수로 구성된 참석자들은 이날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의 연구 분야와 일상에 대해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 중 가장 유익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순서는 바로 ‘JW 토크 콘서트’. JW그룹의 연구 파트를 총괄하는 박찬희 CTO의 사회와 함께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와 제핏 신준녕 대표가 참석해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가지며 행사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었다. 다양한 전공의 참석자들은 의약계 새로운 가능성으로 떠오른 장기모사(오가노이드) 모델과 제브라피쉬를 활용한 신약 개발 연구 사례에 대한 지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JW이종호재단의 김광일 팀장은 “프론티어 사이언스와 플랫폼을 통한 신약 개발 분야에서 실제로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고 있는 젊은 바이오텍 CEO들과 연구 장학생들의 만남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초과학을 연구하는 장학생들의 주거 문제를 해소해 연구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JW당진생산단지에 모인 6개국 의료진, 선진 의료 기술 배우다 |

 

열악한 의료 환경 속에서 힘겹게 꿈을 키워가는 개발도상국 의료인들을 위한 지원도 이어간다.

 

지난 12월 5일, JW그룹이 주요 생산시설들이 모여 있는 JW당진생산단지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바로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등 다양한 대륙의 6개 나라의 의료진들이 연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2014년부터 유수의 의료기관과 협력해 개발도상국의 전도유망한 의료인들을 초청해 선진 의료기술과 시스템을 전수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과거의 우리나라와 같이 보건 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 (좌)JW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의료인들 / (우)수액 생산라인 견학 모습

 

연수에 참여한 의료인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품 종합생산시설인 JW당진생산단지를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글로벌 GMP 기준을 충실히 지키며 의료 기반을 공고히 하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JW의 기술력과 생명존중 정신을 오롯이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던 시기를 제외하고, 총 7년 여 간 34명의 의료인이 연수에 참여했으며, 연수 과정을 마친 이들은 각자 자국으로 돌아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인술을 펼치고 있다.

 

청년들의 ‘오늘’을 지키는 것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가장 쉬운 투자다. 인재에 대한 투자로 밝은 미래를 기대하는 JW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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